[데이터넷] 스타트업 내비게이터 김기사랩(대표 신명진)이 시장을 주도할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2020년 상반기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한 없이 모든 분야에 열려있으며, IT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열정을 가진 법인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2기 스타트업에는 5000만원 부터 최대 1억원의 시드투자가 진행되며, 김기사 창업자들의밀착 멘토링은 물론 국내외 성공 창업자들의 강연 및 정기적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투자 연계, TIPS 프로그램 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사랩 2기’ 참가신청은 오는 2월 21일 18시까지며 3월 18일 최종팀 선발 예정으로, 지원 및 자세한 내용은 ‘김기사랩’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기사랩은 국민 내비게이션 ‘김기사’ 창업자(김원태·박종환·신명진)들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다. 2019년도에 진행한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1기’ 9팀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팀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했고, 2019년 TIPS 운영사로 선정돼 투자팀들의 TIPS 프로그램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기사랩 신명진 대표는 “올해 부터 5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해 본격적인 스타트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며 “특히 이번 펀드에는 김기사 창업자들 뿐 아니라 다양한 성공 창업자들이 출자자(LP)로 참여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