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학과 과정, 푸드코디네이터과정 등 푸드디자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 재학중인 이윤정, 조해지 학생이 세계적인 규모의 식공간연출 대회인 일본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하며 12년 수상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없이 실력으로만 경쟁해 단 30작품만 엄선하여 일본 도쿄돔에 본선 전시를 진행하는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은 매년 3,000~5,000여 점이 출품돼 100: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로이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에 재학중인 이윤정, 조해지 학생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공간과 일본 테이블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공간연출 능력, 스토리텔링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서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일본의 식문화를 정서적으로 표현한 깊이 있는 작품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 전시는 올해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돔 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 본선 수상 12년 기록을 세운 로이전문학교는 푸드, 외식 관련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프로 셰프가 참가하는 ‘엘리트셰프 챔피언쉽“ 국제요리대회에 로이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 푸드코디네이터과정 학생들이 참가하여 현직 프로 셰프들을 누구로 대회 최고상인 특금상을 수상하며 해외 국영방송 뉴스에 수상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현재 로이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식공간연출을 전공을 원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천문예’라는 교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신축캠퍼스 이전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한편 2020 학년도 호텔조리학과 과정(2년제 전문학사학위), 푸드코디네이터과 과정(4년제 학사학위) 신입생을 우선 선발 모집 중이며, 수능,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열린 입학사정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