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엔텔스, 2020년 1차 TIPS 창업팀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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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엔텔스, 2020년 1차 TIPS 창업팀 데모데이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1.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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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확장 기회 위해 마련

[데이터넷] TIPS 운영사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와 엔텔스가 마련한 2010년 1차 TIPS 창업팀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원사인 인포뱅크와 엔텔스가 준비한 이번 2010년 1차 TIPS 창업팀 데모데이는 투자 및 보육 지원을 받는 TIPS  선정 기업 중 잠재력 있는 8개 기업을 선발해 후속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벤쳐캐피탈(VC) 심사역 12명과 TIPS 선정 유망 기업인 애드히어로, 빈센, 엠티이지, 아이로, 자비스, 아폴론, 하프스, 큐브로이드)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애드히어로의 인플루언서 포스팅 자동 분석을 통한 매칭알고리즘 개발 ▲빈센의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제조 ▲엠티이지의 인공지능 기반 수술 동영상 아카이빙 시스템 ▲아이로의 수중 위치인식 기반 군집유영이 가능한 지능형 물고기로봇 시스템 ▲자비스의 온라인 세무지원 서비스 ▲아폴론의 항생기능 실리콘 기반 소모성의료기기 제조 ▲하프스의 스타트업-투자자 온라인플랫폼 ▲ 큐브로이드의 인공지능 기반 모듈러 로보틱스 시스템 및 플랫폼이 기업의 비전, 강점 및 사업모델 등을 중심으로 각 15분간 기업발표를 진행했다. 

기업 발표 후 이어진 2부에서는 심사역과의 집중 상담 및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기업들의 사회가치적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성, 해외 진출 모색까지 맞춤형 컨설팅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포뱅크 iAccel 홍종철 대표는 “TIPS 운영사 인포뱅크는 기술 개발과 투자를 지원하며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조성과 국내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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