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월 운송차량 배차 수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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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월 운송차량 배차 수 1만건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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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분기 대비 1년 새 배차 건수 84% 증가…대형·제조 고객 증가세 이끌어
10만여 화물차 네트워크 운영하며 월 1만건 이상 처리해도 미배차율 0% 유지

[데이터넷]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준규·박재용)은 자사 B2B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통해 배차하는 운송차량 건수가 월 1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지스팟은 자체 디지털 운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B2B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2016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부터 운송차량 배차 처리 건수가 꾸준하게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기준으로 자사 서비스를 통해 처리하는 기업용 화물 운송차량 배차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2018년의 운송 건수와 비교하면, 2018년 1분기 대비 2019년 1분기는 1% 증가했고, 2분기 45%, 3분기 62%, 4분기에는 84%씩 증가하면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고객 수도 매년 증가해 2018년 약 150개사에서 2019년 말 약 200개, 현재 약 240여 고객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고객당 배차 수는 2018년 대비 2019년에 11%가 증가했다. 전체 고객 수가 늘어나면서 배차 수가 증가하기도 했지만, 기업마다 배차 수가 증가하는 요즘 트렌드와 함께 대형 고객이 증가하면서 많이 증가했다는 평가다. 업종으로는 퍼시스, 하이스틸, 삼영화학공업, 성지제강, 한샘이펙스 등 제조업 분야 기업들이 배차 수 증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로지스팟의 고객 수와 배차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배차 처리 및 운영을 하는 내부 운영 팀의 인원 증가는 많지 않다. 이는 운송 플랫폼과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운영 역량의 전문성과 업무 처리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현재 로지스팟 운영 팀의 1인당 배차 처리 건수는 업계 평균 대비 2.5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로지스팟 박준규 대표는 “현재 약 10만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매월 1만 건 이상의 배차 처리를 운영하면서도 미배차율 0%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도 더 많은 고객들이 로지스팟의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송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내부 전문 운영 팀과 함께 더욱 좋은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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