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메가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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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메가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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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 환경 도입 지원
3월 SDDCaaS·DRaaS 출시 후 고객 대상 프로모션 공동 개최
메가존 클라우드 내 VM웨어·피보탈 전담 인력 배치도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왼쪽)과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진 한국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왼쪽)과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한국 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메가존 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개발 및 공동 대고객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이후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등 국내 기업들의 빠르고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DMZ 클라우드(가칭)’ 서비스를 오는 3월 공동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델EMC V엑스레일(VxRail)’ 어플라이언스와 데이터 보호 솔루션 등 델 테크놀로지스를 대표하는 IT 솔루션과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메가존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가상화 업계를 선도하는 VM웨어의의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Vmware Cloud Foundation) 등을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형 SDDC·신규 데이터 보호 서비스 출시

양사가 협력해 제공할 하이브리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Cloud Managed Service)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as-a-servic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복구 서비스(Data Protection-as-a-service) ▲서비스형 컨테이너(Container-as-a-service)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as-a-service)’는 프라이빗 혹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구축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인 ‘델EMC V엑스레일’과 이 어플라이언스상에서 구동되는 VCF를 기반으로 하며, 여기에 메가존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컨설팅과 관리 및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등이 결합된다.

아울러 VM웨어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솔루션인 NSX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다양한 오픈 네트워킹 솔루션을 통해 SDN 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사가 제공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복구를 위한 서비스(Data Protection-as-a-service)’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는 인-클라우드 데이터 보호(In-Cloud Data Protection) ▲클라우드 재해 복구(Cloud Disaster Recovery)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Cloud Migration) 등 총 3개 하위 서비스로 구성된다.

클라우드 재해 복구는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 시 VM웨어 가상화 솔루션 기반의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데이터를 AWS 등 퍼블릭 클라우드로 백업하고, 백업 데이터를 통해 해당 VM을 서비스해 복구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는 온프레미스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복제하거나, 반대로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온프레미스로 복제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 데이터 중복제거를 수행하며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한다. 위 서비스에는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인 ‘델EMC IDPA DP4400’, 중복제거 솔루션 ‘델EMC 아바마 버추얼 에디션(Dell EMC Avamar Virtual Edition)’, 소프트웨어 정의 버전의 데이터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델EMC 데이터도메인 버추얼 에디션(Dell EMC Data Domain Virtual Edition) 등 델 테크놀로지스의 IT 인프라 솔루션이 함께 활용된다.

향후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현대화를 위한 ‘서비스형 컨테이너(Container-as-a-Service)’도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메가존 클라우드는 최근 VM웨어로 합병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인 피보탈 소프트웨어(Pivotal Software)의 한국 1위 파트너사로서 피보탈과 협력해 서비스형 플랫폼(Platform-as-a-Service)과 다양한 컨테이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 중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패러다임에 발맞춰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브옵스(DevOps)를 위한 컨설팅과 개발 플랫폼 등을 공동으로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메가존 클라우드 내 델 테크놀로지스 전담 부서 설치…3월 신규 서비스 출시 예정

델 테크놀로지스와 메가존 클라우드는 공동 솔루션과 서비스들을 통해 고객사의 IT 역량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해 기존 레거시 인프라의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한편, 클라우드 전환 시 고객의 비즈니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IT 운영과 보안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고객들은 양사의 공동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서비스 수준 협약(SLA) 준수 ▲디바이스 호환성 보장 ▲데브옵스 환경 구축 ▲제품 및 서비스 출시(GTM) 시간 단축과 지속 가능한 딜리버리 모델의 구축 등의 이점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양사는 출시 예정인 3개 서비스 가운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복구 서비스를 다가오는 3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 공공, 교육, 의료, 제조, 유통, 글로벌 외국계 기업 등의 폭넓은 업계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모션을 수행하며, 메가존 클라우드 조직 내에 VM웨어와 피보탈 전담 인력을 포함한 델 테크놀로지스 전담 부서를 구성해 공동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협력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이번 MOU는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국내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온 메가존 클라우드가 손잡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모아 고객들이 기다려온 토털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 이주완 대표는 “전 세계 IT 인프라 선도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제품, 압도적인 기술력, 검증된 풍부한 경험과 메가존 클라우드의 역량을 융합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가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 컨설팅에서 설계, 구축, 운영, 보안/백업, 24/7 지원,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까지 전체 클라우드 라이프 사이클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국내외 1500여 곳의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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