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지난해 하반기 30건 투자 성과 기록
상태바
씨엔티테크, 지난해 하반기 30건 투자 성과 기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20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투자 27건·2차 투자 3건 등…110여명 내부 개발자 인프라·해외법인 연계도 강점

[데이터넷]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19년 하반기에 30건의 투자 성과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7월 ‘액셀러레이터 2.0’ 체제를 출범하면서 ‘5G 액셀러레이터’ 슬로건 아래 ‘빠르고 겸손한 피드백’, 그리고 ‘신뢰성 있는 투자’의 두 가지 전략을 내세웠다.

팁스(TIPS) 운영사이기도 한 씨엔티테크는 이러한 전략을 토대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추진해왔고, 2019년 하반기에만 신규 투자 27건, 신규 투자 후 2차 투자 3건 등 총 30건의 투자 성과를 기록했다. 주요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O2O 커머스, 딥 푸드테크(IT 연계, 바이오 연계), 융합형 하드웨어 등이다.

씨엔티테크가 지난해 하반기 기록한 30건의 투자 성과
씨엔티테크가 지난해 하반기 기록한 30건의 투자 성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선도벤처형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는 110여명의 내부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프라를 활용해 (예비)창업자들의 기술 분야 멘토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B2B 비즈니스 인프라 및 동아시아 7개의 해외법인 연계를 통해 해외 진출 멘토링뿐만 아니라 마케팅 지원, 기술지원 등의 직접 지원이 가능하다.

2020년 현재 100억원 이상의 투자 가능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외부 협력사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성장 단계에 있는 양질의 스타트업 딜 소싱 및 투자가 가능하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당사는 지난해 4월 엔젤모펀드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개인 투자조합 결성에 따른 투자 재원 확보 및 팁스 운영사로서 팁스 연계 투자가 가능하다”며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를 중심으로 한 ICT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