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톡, 임산·육아 정보 앱 ‘마미톡’ 2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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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톡, 임산·육아 정보 앱 ‘마미톡’ 22일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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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초음파 영상 시청·저장 가능…타사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전송속도 제공
임신·육아 관련 노하우 공유 위한 ‘커뮤니티’·고품질 육아용품 엄선한 쇼핑몰 ‘마미몰’도 선봬

[데이터넷] 휴먼스케이프 자회사 마미톡(대표 장민후)은 태아 초음파 영상 시청 및 저장이 가능한 종합 산모 애플리케이션 ‘마미톡’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모들은 ‘마미톡’ 앱을 통해 초음파 진료 후 녹화된 영상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마미톡의 태아 초음파 영상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타 업체 대비 네 배 이상 선명한 화질과 실시간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산모수첩 ‘280days’ 기능을 통해 임신 주차별 태아의 성장 과정 등 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임신 시기별로 산모가 받아야 하는 검사 리스트도 제공해 산모들은 중요한 검사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마미톡은 임신·육아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와 높은 품질의 육아용품을 모아둔 쇼핑몰 ‘마미몰’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산모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여성들을 위한 기능들을 마련함으로써 임신·육아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갖춘 ‘엄마 필수 앱’으로 자리 잡겠다는 각오다.

특히, 마미톡의 주별 정보는 전·현직 산부인과 의사들이 직접 작성하고 감수를 거친 것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들로 인해 혼란을 겪는 산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미톡 커뮤니티의 공식 콘텐츠 또한 유용하다고 판단된 정보들만을 엄선해 제공함으로써 임신·육아 분야 모바일 서비스의 질을 혁신하고자 했다.

마미톡은 최근 대한분만병원협회와 산모 개인정보 안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공식 인증과 감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병원협회차원에서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공식 인증 및 감수를 진행한 것은 마미톡이 처음이며,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마미톡이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민감한 산모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후 대표는 “마미톡은 산모 중심 애플리케이션으로 양질의 정확한 정보를 산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모 관련 서비스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마미톡 서비스는 오는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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