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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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1.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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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회전체 모니터링’·‘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현장 모든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이슈 발생 시 실시간 알림 … 누적 내역은 빅데이터 관리
로라 자가망 사용으로 통신 비용 부담 줄여

[데이터넷] IIoT(Industry Internet of Thing),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는 농축액 음료 제조업체 ‘진성에프엠’ 화성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진성에프엠은 20여 년간 전문적으로 식품원료를 개발 및 공급해온 기업으로, 중앙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이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산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 구축을 추진했다.

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설치된 에어릭스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설치된 에어릭스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에어릭스는 진성에프엠 화성 공장 내 급기·배기 팬의 온도 및 진동을 모니터링하는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iCMS: IoT Condition Monitoring System)과 PLC(전력선 통신)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iTMS: IoT Total Monitoring System)을 구축해 관리자가 중앙에서 현장 내 모든 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손쉽게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이나 웹상의 전용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간편하고, 이슈 발생 즉시 알림으로 전달된다. 누적된 각종 데이터는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사 문제 방지에 활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 자가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 수량까지는 센서와 게이트웨이를 추가하더라도 통신비가 추가로 들지 않는다.

에어릭스는 대기환경 전문회사로 쌓아온 43년의 역사와 국내 최대 제철소에서 전문정비를 담당하고 IoT를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플랜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IoT 디바이스를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뿐 아니라 개별 현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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