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서비스 제휴 강화할 것"
[데이터넷] 롯데멤버스(대표 전형식)는 서울에 이어 부산시 세금 납부 사이트 이택스(ETAX)에 엘페이(L.pay)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용,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세금 결제 고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시 또는 부산시 세금을 엘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3000 엘포인트, 40만원 이상 결제하면 4000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엘페이 등록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응모하면 결제금액의 0.1%가 추가 적립된다.
서울시 세금 납부는 이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앱(STAX)에서, 부산시 세금 납부는 이택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이나 비밀번호 인증으로 더욱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이용 절차도 간단하다. 메인 화면 전자납부번호 조회나 로그인으로 납부 금액을 확인한 후, 결제 단계에서 간편결제 ‘엘페이’를 선택하면 엘페이 앱이 자동 호출된다. 원하는 지급수단을 선택하고, 본인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PC 결제 시에는 앱 호출을 위해 휴대폰 번호 입력이 필요하다.
조민상 롯데멤버스 플랫폼부문장은 “지난해 8월 서울시 이택스 적용에 이어 부산시 세금 납부 서비스까지 오픈하며 엘페이 회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유통, 식음료, 금융, 교통, 여행/문화 등 주요 기업 제휴는 물론, 제로페이 등 공공 서비스와의 연계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지방세 및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세외수입 등 200여 항목의 온라인 납부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