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노이즈 캔슬링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ANC2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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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노이즈 캔슬링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ANC200’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1.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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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이 구현된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ANC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만성적인 소음성 난청을 겪는 항공기 승무원들을 위해 개발된 기술로, 이어폰으로 들어오는 소음에 상응하는 반대 파동을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외부의 소음을 최소화해 이어폰에서 전달되는 음악이나 통화음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착한텔레콤은 기존 스카이 핏 프로, 스카이 핏 엑스 등의 보급형 무선이어폰을 출시하며, 1년 여 동안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무선이어폰의 상용화를 준비했다. 국내 환경에 맞춰 지하철 및 버스 등에서의 생활소음을 분석,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소음 차단에 역점을 둔 ‘한국형 노이즈 캔슬링’의 컨셉을 내세웠다.

특히 10mm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해 더욱 풍성한 음질을 구현했으며,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시 최대 5.5시간 연속재생(노이즈 캔슬링 비활성화 시 최대 6시간), 타입-C 충전 방식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스카이 브랜드 특유의 화이트 골드를 담아낸 ‘모닝 화이트’와 시크한 감성의 ‘나이트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무선이어폰을 출시하며 실제 사용자들의 생활 속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 한해 스카이 브랜드로 새로운 제품을 먼저 내놓는 ‘패스트’ 전략과 함께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우는 가성비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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