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리소코리아는 2020년형 공판 디지털인쇄기 신제품 ‘SF EⅡ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공판인쇄기 모델인 SF 시리즈의 하이엔드급 모델에만 있던 주요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모델로 ‘중송 검지 기능’과 ‘삽지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송 검지 기능’은 용지가 이중으로 급지되는 것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으로 시험지 등 중요 문서의 인쇄 수량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삽지 기능’은 용지 사이에 백지를 끼워 넣어 인쇄물을 구분할 수 있는 기능이다. 대량 출력 시에 수량 구분이 용이해지며 학교, 관공서 등에서 학급별, 그룹별 수량을 구분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스터, 잉크 등 소모품 교체 시에 스마트 기기로 교체 위치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소모품의 교체 방법을 설명하는 가이드 영상으로 연결되는 사용자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상위 모델인 ‘SF9350 EⅡ AK’은 600 × 600 dpi의 고해상도로 A3 인쇄가 가능한 제품이다. 분당 출력 속도는 150매이며, 전면 상단에 각종 제어 및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컬러 LCD 터치패널이 탑재됐다.
‘SF9250 EⅡ AK’와 ‘SF9250 EⅡ AKj(옵션인 잡 세퍼레이트 탑재)’ 모델도 컬러 LCD 터치패널이 탑재됐으며, 600 × 600 dpi의 고해상도로 분당 출력 속도 150매, B4 인쇄가 가능하다.
‘SF5230 EⅡ AK’와 ’SF5330 EⅡ AK’ 모델은 300 × 600 dpi 해상도에 분당 출력 속도는 130매다. LCD 패널이 탑재됐며 각각 B4, A3 인쇄가 가능하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하이엔드급 모델에만 있던 주요 기능을 보급형 모델에 추가한 2020년형 공판 디지털인쇄기 신제품으로 B4, A3 등 다양한 사이즈의 출력과 ‘중송 검지 기능’ 및 ‘삽지 기능’ 등의 주요 기능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신제품을 필두로 교육, 공공 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할 것이며, 고객들이 높은 비용효율성과 비즈니스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