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글로브포인트, VR 콘텐츠 창작 교육 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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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글로브포인트, VR 콘텐츠 창작 교육 확대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1.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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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김주형 대표(좌)와 글로브포인트 조상용 대표(우)는  VR 콘텐츠 창작 교육 확대에 협력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좌)와 글로브포인트 조상용 대표(우)는 VR 콘텐츠 창작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데이터넷]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가상현실(VR) 에듀테크 기업 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와 VR 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교육 확대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콤과 글로브포인트는 상호 협력을 통해 향후 VR 웹툰 및 VR 콘텐츠 창작 분야에 있어 프로그램 개발,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 등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와콤은 초중고 학생들의 VR 콘텐츠 창작활동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브포인트는 VR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학생들은 ‘VRWARE School’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딩, 메이커교육, 3D 오브젝트 디자인 등 VR 콘텐츠는 물론 VR 웹툰을 직접 제작하는 등 VR에 기반한 디지털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다. 특히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서 와콤 타블렛을 활용했을 때, 더욱 다채로운 VR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인터렉티브한 창작이 가능하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와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시켜 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와콤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교육분야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브포인트 조상용 대표는 “아이들이 3D, VR, 모션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글로브포인트가 추구하는 교육 철학이다”며 “이번 협력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와콤 타블렛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다채로운 디지털 창작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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