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엔제로, 자율주행·커넥티드카 플랫폼 공동 개발 MOU
상태바
펜타시스템·엔제로, 자율주행·커넥티드카 플랫폼 공동 개발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16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 기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제·운영 위한 백엔드시스템·AI 기반 차량 서비스 개발
정의용 엔제로 대표(왼쪽)와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용 엔제로 대표(왼쪽)와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교통IT 전문기업 엔제로와 ‘자율주행 기반 V2X for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지자체 자율협력주행(C-ITS)사업으로, 엔제로는 자율주행 실험도시 사업을 통해서 교통 빅데이터 허브 구축 및 통신모듈 연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 혼잡 및 사고 예측 모형 개발 등을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제 및 운영을 위한 백엔드시스템과 AI 기반의 차량을 위한 정비/진단, 차량 추적, 차량 간(V2V)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론트엔드 서비스, 5G 및 V2X통신 기반의 각종 센서 및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시스템 기반의 구축을 목표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V2X for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V2X 기반 커넥티드카 플랫폼과 교통관제 통합 솔루션 관련 기술 개발 ▲V2X 기반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 인력 교류와 기술사업화 협력 ▲공동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과 업무 협력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대표는 “자율협력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신뢰성 확보’하기 위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처리 및 분석, 객체 추출 및 인식 관련 플랫폼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서비스 개발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MaaS: Mobility-as-a-Service)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