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전력전자산업 선도기업 다원시스는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2020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3000억원의 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2019년 EMU-150 철도차량 공급 등 수주잔고 약 1조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수주 성장을 기록했으며, 해외 사업으로는 인도, 미얀마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향후 매출 다변화도 기대되고 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수주 등 영업 전반의 호조에 힘입어 향후 안정적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매출 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에는 기존 사업의 매출 성장과 함께 자회사 다원메닥스에서 진행 중인 의료용가속기사업(A-BNCT)의 임상 진행 및 IPO 추진 등 신사업의 한 단계 도약이 예상된다”며 “오는 17일 예정된 비전 2030 선포식을 통해 올해와 중장기 성장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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