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소프트·고려대, 빅데이터 연구개발·사업화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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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프트·고려대, 빅데이터 연구개발·사업화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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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지역축제·관광분석 플랫폼 구축 등 신규 사업 모델 발굴·공동 추진
다음소프트 윤준태 부사장(왼쪽)과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김은기 단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음소프트 윤준태 부사장(왼쪽)과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김은기 단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는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단장 김은기, 이하 고려대)과 빅데이터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축제 및 관광분석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사업을 공동 추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 주요 업무협력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축제 관광 콘텐츠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기반 평가 모델 개발 ▲국가 연구개발 과제 협력 ▲빅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발굴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 및 인력 개발 교류 등 사업의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다.

다음소프트는 지자체 축제, 관광 관련 데이터와 ‘AI 리포트’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다음소프트는 다양한 영역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사업을 영위하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8년에 인공지능 기반 리포트 서비스인 ‘AI 리포트’를 출시, 현재 이슈, 축제, 관광, 정책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고려대는 지난 2019년 모든 축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ICT 기반 ‘축제 절대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다음소프트와 공동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평가지표로 활용,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선별한 바 있다.

다음소프트 송성환 대표는 “그동안 다음소프트가 다져온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 사업 추진과 더불어 산학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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