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구글 G 스위트 공급 및 구축 파트너 넷킬러가 구글 클라우드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넷킬러 DLP 2.5’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글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리포팅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 드라이브 스토리지 내 모든 활동을 분석해 웹 리포트 형식으로 실시간 분석을 관리자에게 제공한다. 또 PDF 등 다양한 포맷으로 리포트 이메일을 관리자에게 발송하고, 키워드 감지 및 커스텀 리포팅 생성도 가능하다.

넷킬러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를 위해 온프레미스 서버 형태로 자체 유출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DLP 현황은 고객이 직접 호스팅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므로 고객사별 ISMS 등의 컴플라이언스에 맞게 유연하게 플랫폼 설정이 가능하다.

넷킬러는 또 리포팅 릴리즈 이후 곧바로 AI/ML을 지원하는 DLP 기능 릴리즈를 통해 고객사별 축적된 학습 데이터를 통한 선제적인 보안관리가 가능하다.

넷킬러 DLP는 모든 구글 G 스위트 에디션을 지원하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로 부터 공유된 파일을 통한 내부정보유출도 실시간 탐지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그룹, 휠라, 한미약품 등에 공급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