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고성능 비즈니스 노트북 ‘트래블메이트 P6·P2’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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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고성능 비즈니스 노트북 ‘트래블메이트 P6·P2’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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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MS 윈도우 10 프로 탑재
에이서 트래블메이트 P6
에이서 트래블메이트 P6

[데이터넷] 에이서(Acer)는 고성능 비즈니스 노트북 신제품 ‘트래블메이트(TravelMate) P6’와 ‘트래블메이트 P2’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프로가 탑재된 울트라슬림 노트북이다.

트래블메이트 P6는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내구성이 강화된 것은 물론 세련미를 한층 더했으며, 1.1kg 무게와 16.6mm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노트북으로 최대 23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45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24GB DDR4 메모리에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그래픽카드, 최대 1TB PCIe Gen3 × 4 SSD까지 탑재돼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돼 회의나 과제 등을 진행할 때 주변 사람과 손쉽게 디스플레이의 내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지문인식 또는 생체 인증을 통한 로그인이 가능한 윈도우 헬로와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 에이서 프로실드(Acer ProShield) 등 첨단 보안기능이 실렸다.

트래블메이트 P2는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옵션사항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MX230 그래픽카드를 갖춘 제품으로, 최대 32GB DDR4 메모리에 1TB의 대용량 HDD와 512GB 4레인(Lane) PCIe SSD 등 듀얼 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13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와 VGA, HDMI, USB 타입C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와 인텔 와이어리스 Wi-Fi 6(802.11ax)가 지원된다. 특히,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4G LTE를 통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TPM 2.0, 지문인식, 윈도우 헬로 등 보안기능도 탑재됐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의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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