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핏 브레인 헤드셋도 업그레이드
[데이터넷]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가 옴니핏 브레인 앱 ‘더(The) 쉼’, ‘더(The) 집중’을 업데이트하고 옴니핏 브레인 헤드셋을 업그레이드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쉼’, ‘더 집중’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인 옴니핏 브레인과 연동되는 앱이다. 더 쉼 앱은 휴식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앱으로 마인드 스캔, 두뇌 컨디션에 맞는 명상 및 힐링 뮤직 서비스, 결과 리포트를 제공하고, 더 집중 앱은 집중력이 필요할 때 두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옴니씨앤에스는 더 쉼, 더 집중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했으며, 신규 콘텐츠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집중 서비스 힐링 뮤직 카테고리 내에 신규 음원을 추가했고, 인공지능 집중 도우미 내 자연의 소리 및 무음모드도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1월 중으로 뉴로피드백을 활용한 집중력 게임 4종도 추가될 예정이다.
더 쉼 서비스의 경우, 개인 맞춤형 서비스 알림 및 활용 가이드, 개인별 일·월별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분당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 명상 프로그램 서비스도 제공한다.
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옴니핏 브레인 헤드셋의 하드웨어도 업그레이드했다. 뇌파 측정 센서의 기능을 강화해 측정 신호를 안정화한 후 보다 정확한 측정 결과를 제공하고, 헤드셋의 이어폰을 업그레이드해 안정된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보다 나은 음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옴니핏 브레인은 ‘뉴로피드백 훈련’이 적용된 서비스다. 뉴로피드백은 사용자가 자신의 뇌파의 변화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뇌파를 스스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으로 이미 많은 대학병원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앞으로도 뇌파, 맥파를 분석해 스트레스의 정도, 누적 피로도, 집중력 등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힐링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