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화성산업 ‘시스템 통합·웹 전환’ 프로젝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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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스템, 화성산업 ‘시스템 통합·웹 전환’ 프로젝트 완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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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분야로 구성됐던 기존 개별 시스템 단일화
확장성 높은 미래 지향적 통합시스템 기반 마련

[데이터넷]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이종원)의 ‘시스템 통합 및 웹(WEB)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시스템 통합 및 웹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건설 부문의 수주, 공사, 분양, 자재, 재무 등 13개 분야로 구성됐던 기존의 개별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및 개선하고,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의 업무를 웹 환경으로 전환 구축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가능한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개선했다.

또한 경영정보시스템(EIS: Executive Information System)과 모바일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및 적용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 기획감사팀 이명기 차장은 “본사와 현장의 빠른 의사소통, 정보의 데이터베이스(DB)화를 위해 이번 고도화를 추진했다”며 “현업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통합 운영의 편의성과 고객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선진형 IT 환경에 맞게 시스템 확장성이 유용한 미래지향적 통합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펜타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에 에이피온(Appeon)사의 4GL 개발 툴인 ‘파워빌더(PowerBuilder)’와 웹 전환 솔루션 ‘파워서버(PowerServer)’, 그리고 펜타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파워프레임(Frame Work)’과 ‘파워보드(Chart & Graph)’를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의 시스템을 웹 및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향후 모바일 시스템 개발의 기반이 마련돼 실질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사장은 “펜타시스템은 지난 27년여 동안 파워빌더를 국내 기업에 공급하고 많은 고객 사이트를 구축했다. IT 환경 변화에 맞게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을 웹 및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 구축하려는 고객의 요청도 증가하고 있어서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 및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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