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CS1964 연결하면 6개 디스플레이 확장
[데이터넷]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는 최대 4K 해상도에서 3대까지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KVMP 스위치 ‘CS1964’를 출시했다.
에이텐 CS1964는 최대 4대의 디스플에이포트(DisplayPort) 트리플 확장 PC를 연결, 하나의 키보드/마우스 및 3대의 HDMI 모니터로 제어하는 트리플 4K 작업 환경을 구성이 가능하며, CS1964 스위치를 2대 연결할 경우 사용 가능한 디스플레이는 최대 6개까지 확장된다.
CS1964는 4K 해상도(4096 x 2160 @ 60Hz)를 지원하며 내장된 USB 3.1 Gen 1 포트는 최대 5Gbps 전송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하며, N-키 롤오버(Rollover) 기능도 내장해 최대 15개까지 동시 키 입력도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최적화하고 시스템 간 전환을 가속화하는 에이텐의 특허기술인 비디오 다이나싱크(DynaSync)도 적용해 화면 전환은 신속하고 매끄럽게 전개되고 화면 잔상이나 지연과 같은 키 입력 오류도 말끔하게 해결했다.
특히 복수의 디스플레이와 멀티미디어 작업 환경을 갖춰야 하는 금융 거래, CGI 작업, 그래픽 디자인, 건축 CAD 작업, 제어센터, 비디오 포스트 제작 등의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환경 등 고해상도 지원 KVMP 스위치가 필요한 환경에 적합하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고도화한 산업환경에서 기업은 더 나은 생산성 증대를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에이텐은 KVM 스위치 선두 브랜드로 한발 앞선 기술력을 뽐내 왔고 이번에는 구현 가능한 해상도 문턱의 기준을 4K까지 높였다”며 “금융, 관제 환경과 같이 더욱 정교하며 긴밀하고, 신뢰성이 담보돼야 할 환경이라면 CS1964 KVMP 스위치는 최상의 선택지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