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이사철 대비 ‘전세지키미’ 서비스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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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이사철 대비 ‘전세지키미’ 서비스 업데이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1.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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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 입력만으로 등기정보·실거래가 변동, 공공분양임대 업데이트 내역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대법원 등기소 기반 등기부등본 변동 사항 문자로 즉시 전송...부동산 피해 최소화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지원으로 고객 재산권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데이터넷] IT 서비스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는 본격적인 이사철에 대비해 자사 서비스 ‘전세지키미’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전세지키미는 민앤지가 2017년 선보인 등기변동 알림 서비스로, 부동산 등기 변동사항 발생 시 스크래핑 기술 및 API 연동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에게 실시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변동 정보를 제공한다.

전세지키미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쳐 주소지만 입력하면 소유권 이전이나 근저당권 설정, 가압류 등 재산권과 직결된 등기부등본 변동 사항을 즉시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대법원 등기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 정보를 제공하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해 부동산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민앤지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 변동내역 및 시세 정보 ▲지역별 분양 및 공공임대 정보 알림 서비스 제공 기능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신규 추가했다.

민앤지 관계자는 “등기부등본만 잘 확인해도 부동산 피해를 손쉽게 예방할 수 있다”며 “등기상태 변동 내역 실시간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부동산을 거래하고 소중한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앤지는 2009년 설립된 융합 IT 서비스 기업으로, 개인인증 정보보호 서비스에 기반해 보안·핀테크·결제 등 다양한 영역의 플랫폼을 연결하는 입체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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