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동영상 유틸 플랫폼 ‘파이프랩스’ 투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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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동영상 유틸 플랫폼 ‘파이프랩스’ 투자 완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1.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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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동영상 유틸 플랫폼 기업  파이프랩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기업형 엑셀러레이터로서 IT 분야 초기 기업 투자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포뱅크의 이번 투자는 유튜브 및 숏폼 콘텐츠가 대세로 자리잡는 동영상 시대에 발맞춰 선보이는 파이프랩스의 유틸 플랫폼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뤄졌다. 

파이프랩스는 모바일 동영상 유틸들을 제공하고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하는 유틸 플랫폼  기업으로 2019년 6월 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 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파이프랩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FX 플레이어는 누적 다운로드 450만을 넘어섰다.

사용자에게 ‘간결하고, 편리한 기능’을 모토로 개발된 FX 플레이어는 단순한 재생 기능 중심의 기존 플레이어와 달리 송출, 녹화, 변환, 편집이 가능한 융합 서비스로 영상이 로컬 또는 네트워크 어디에 저장돼 있든 FTP, SMB, 웹DAV 등 다양한 파일 및 스트리밍 프로토콜 지원으로 고화질 동영상을 무인코딩 스트리밍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머신러닝 기반의 영상처리 기능 모듈화를 통해 2022년까지 1000만 다운로드와 글로벌 동영상 카테고리 톱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포뱅크 iAccel 홍종철 대표는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0%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동영상 엔터테인먼트의 비중이 무엇보다 높다”며 “동영상 플랫폼 업계에서도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파이프랩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포뱅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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