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엣지 컴퓨팅 지원 모듈형 스토리지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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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엣지 컴퓨팅 지원 모듈형 스토리지 솔루션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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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엣지 데이터 증가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

[데이터넷]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6일(현지시간) CES 2020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및 엣지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모듈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씨게이트의 새로운 라이브 드라이브 모바일 시스템(Lyve Drive Mobile System)은 엣지 컴퓨팅 시대에 데이터스피어 활성화를 위한 간단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IT 기술의 4차 혁명을 뜻하는 IT 4.0과 함께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AI로 구동되는 스마트공장, 자율운행자동차,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 부문에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씨게이트가 후원한 최근 연구를 통해 글로벌 데이터스피어가 2019년 41제타바이트(ZB)에서 2025년 175ZB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중 약 30%에 달하는 데이터가 실시간 처리를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씨게이트 라이브 드라이브 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및 엣지 간 데이터의 보다 효율적인 전송을 지원한다.

씨게이트가 선보인 라이브 드라이브 모바일 시스템은 ▲1테라바이트(TB) CF익스프레스 카드와 엔드포인트의 데이터 소스를 수신할 수 있는 휴대용 카드 리더기 ▲직접 연결(DA), 네트워크 연결(NA) 및 기타 외장 스토리지 장치에서 쉽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자율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및 전송 솔루션 ▲내구성이 높고 이동이 용이한 밀봉된 고성능 6베이 어레이 ▲기업이 고유의 작업 속도에 맞춰 드라이브를 구축할 수 있는 유연한 고성능 4베이 어레이 ▲케이블 없이 데이터센터 패브릭으로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두 개의 라이브 드라이브 어레이를 지원하는 고성능 데이터센터 4U 랙 마운트 수집 허브 등으로 구성된다.

제프 포치만(Jeff Fochtman) 씨게이트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을 때 데이터의 힘은 배가 된다”며, “그러나 오늘날 기업이 데이터의 온전한 가치를 활용하기에는 데이터 관리 도구는 너무 비싸고 비효율적이다. 통합적인 데이터 경험을 위한 씨게이트의 라이브 드라이브를 통해 세계 주요 산업 부문에서 데이터의 잠재성을 실질적 비즈니스 성장으로 전환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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