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모바일 홈 화면 전면 개편…이용자 맞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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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모바일 홈 화면 전면 개편…이용자 맞춤 서비스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1.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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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이용패턴 통한 인공지능 기반 맞춤 추천 큐레이션 기능 확대

[데이터넷]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대표 강신봉)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큐레이션 기능 중심의 모바일 홈 화면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요기요 서비스 론칭 이래 최초로 진행된 홈 화면 개편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머신러닝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식점까지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큐레이션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할인 및 배달비 무료, 주문 패턴 등 총 6가지의 기본적인 큐레이션이 적용된 음식점 리스트로, 소비자들은 쉽고 빠르게 원하는 메뉴 혹은 음식점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추천은 할인 중인 모든 음식점을 보여주는 ▲‘오늘만 할인!’, 우리 동네에서 최근 주문 수가 높은 상위 베스트 9 음식점 리스트인 ▲‘요즘 뜨는 우리 동네 음식점’, 배달비 무료의 음식점을 랜덤으로 보여주는 ▲‘배달비 무료’, 배달 예상 시간이 35분 이하 음식점을 빠른 순으로 보여주는 ▲’가장 빨리 배달돼요~’, 나와 비슷한 입맛을 가진 사람들이 주문한 음식점을 보여주는 ▲’나의 입맛 저격!’, 요기요 신규 등록 우리동네 음식점 리스트인 ▲’새로 오픈 했어요!’ 등이다.

홈 화면 내 주요 카테고리 배치도 달라졌다. 기존 세로형의 메뉴 카테고리를 사용 편의성을 높인 가로형의 스와이프 방식으로 개편해 음식 주문 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최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음식점을 홍보할 수 있는 창구 또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게 대폭 확대됐다. 홈 화면 내 다양한 큐레이션 섹션에 따라 음식점이 추천되어 레스토랑 노출이 확대돼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조현준 최고기술책임자는 “홈 화면 개편을 통해 다양한 레스토랑을 보다 더 편리하게 보여주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메뉴를 선정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요기요가 제공하는 큐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주문 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자들의 니즈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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