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무즈, ‘HDMI v2.1 울트라 아이언 그레이’ 케이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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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즈, ‘HDMI v2.1 울트라 아이언 그레이’ 케이블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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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K 해상도 지원…진화된 eARC 기능으로 많은 음향 정보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어

[데이터넷] 타무즈인터내셔널(대표 김경원)은 ‘타무즈 HDMI v2.1 울트라 아이언 그레이(IRON GRAY)’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HDMI v2.1 울트라 아이언 그레이 케이블은 HDMI 협회인증을 거친 제품으로, 기본 8K(7680×4320) 해상도와 최대 10K(10240×4320)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최대 48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다이내믹(DYNAMIC) HDR 기술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존 SDR 기술과는 차별되는 명암비를 자랑한다.

또한 프레임이 제약 없이 전송될 수 있게 도와주는 변동재생률(VRR) 기술, 영상을 전환할 때 영상과 재생 기기 간 통신을 최적화해 어우러지도록 조율하는 빠른 미디어 스위칭(QMS) 기술, 영상 재생 기기의 성능에 맞게 화면 신호를 최적화해주는 빠른 프레임 전송(QFT) 기술, 재생 환경에 따라 응답 속도를 스스로 조절해주는 자동 짧은 대기 시간(ALLM) 기술 등도 적용됐다.

타무즈 HDMI v2.1 울트라 아이언 그레이 케이블은 기존의 ARC 기능보다 더욱 진화된 eARC 기능을 제공한다. 대역폭이 넓어 많은 음향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비압축 5.1채널 또는 7.1채널 오디오를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다.

무산소 동(OFC) 전도체를 사용하고 RoHs 친환경 인증, 24k 금도금 커넥터를 사용해 높은 전도율과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PVC 케이블에 나일론을 엮은 자켓을 씌워 높은 내구성이 강점이다.

일반적인 모니터 비율인 16:9뿐만 아니라 21:9 비율까지도 고해상도 영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3D 디스플레이 기술을 지원해 3D 비디오 포맷도 문제없이 전달 가능하다.

아울러 저작권 보호 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신호를 암호화시켜 콘텐츠 복사를 방지하는 기술로 HDCP 기능을 지원, 암호화 처리된 영상도 무리 없이 출력이 가능하다.

타무즈 관계자는 “최근 TV, 모니터 등 기타 디스플레이에서 HDMI 방식이 보편화되면서 HDMI 케이블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들을 주시해 기존에 타무즈 HDMI v2.0 제품 이후 높은 호환성, 안정성, 성능을 가진 차세대 HDMI v2.1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타무즈 HDMI v2.1 출시를 계기로 합리적인 가격과 인증되고 안전한 제품, 고객의 소리를 듣고 성장하고 발돋움 하는 타무즈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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