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뮤럴 II’, 원작 같은 질감·감성 재현 ‘디지털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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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뮤럴 II’, 원작 같은 질감·감성 재현 ‘디지털 캔버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1.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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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점 회화·사진 작품 감상…“모든 공간을 갤러리로”
트루아트·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 등 첨단 기술 적용

[데이터넷]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스마트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 II’를 출시했다. ‘뮤럴 II’와 일반 디지털 액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질감 표현이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 고유의 ‘트루아트(TrueArt)’ 기술은 붓 터치의 질감을 생생하게 재현해 실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디스플레이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Anti-Glare Matt Screen)’을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FHD를 지원하는 21.5인치와 27인치 두 종류로 출시된 ‘뮤럴 II’는 3만여 점의 회화 및 사진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3년간의 멤버십 라이선스를 포함하고 있다. <편집자>

넷기어는 편의성, 고품질, 신뢰성, 고성능, 다기능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유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을 공급하며 중소기업 및 홈 네트워킹 시장 선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트워크 어댑터, 스위치, 와이파이 공유기 등 500종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넷기어는 초고속인터넷, 주변기기는 물론 대용량 파일,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다수의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접속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넷기어는 중소기업 및 홈 네트워킹용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전 세계적으로 7000만대 이상을 공급했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을 경쟁력으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을 선보이며 네트워크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기 중심의 홈 및 비즈니스용 사물인터넷(IoT) 기업으로 자리매김에 나서며 신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루아트’ 등 첨단 기술 적용
뮤럴 캔버스 II는 모던한 디자인, 최첨단 기술 및 전 세계 예술에 대한 열정을 결합해 실감나는 디테일로 예술을 탐험하게 해주는 스마트 디지털 캔버스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및 루브르 박물관, 스위스 제네바 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네덜란드 반고흐 박물관 등 전 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과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예술 작품 등 3만여 점 이상의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거실이나 사무실로 옮겨온 뮤럴 캔버스 II는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로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정밀하고 전문적으로 촬영돼 디지털화된 작품들은 최첨단 특허 기술인 트루아트(TrueArt)를 적용해 실제 원작과 같은 붓 터치의 질감과 감성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트루아트 기술은 뮤럴의 하드웨어,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독창적으로 결합돼 모든 각도에서 이미지를 실물처럼 생생하게 표현하고 직품 본연의 풍부한 질감으로 렌더링해 캔버스 자체를 걸작으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Anti-Glare Matt Screen)’ 기술을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안티-글레어 매트 디스플레이는 트루-블랙부터 풍부한 색조까지의 1670만 가지의 색상으로 작품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색상을 왜곡시키지 않고 유기적으로 빛을 편향시켜 어느 방향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하게 실제 캔버스 느낌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3가지 정밀 센서 탑재
뮤럴 II에는 동작, 주변 광, 자이로스코프 등의 정밀 센서 3종이 탑재돼 있다. 뮤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작품 선택, 캔버스 설정 등이 가능하지만 동작 센서를 탑재해 모바일 앱이 없어도 편리하게 캔버스를 제어할 수 있다. 뮤럴 캔버스 앞에서 상화좌우로의 손동작만으로 와이파이, 재생 목록 변경, 작품 이동하기, 작품 설명 보기, 캔버스 메뉴 선택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매트 스크린 내부에 배치된 조도 센서는 아트 워크와 동일한 광량을 감지하도록 설계돼 캔버스 주변 조명 밝기에 따라 스크린 밝기를 최적으로 자동 조절해 작품 감상의 품질을 보장한다. 주변에 조명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자동 절전 모드 설정이 가능해 절전 및 야간 눈부심도 방지할 수 있다.

캔버스 방향을 감지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캔버스 방향에 따라 재생 목록 내의 가로 및 세로 작품을 자동으로 선별해 표시한다. 또한 캔버스를 수기 또는 수평 방향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회전 마운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뮤럴 II는 스케줄러 기능도 갖추고 있어 요일이나 시간에 따라 재생 목록, 셔플 모드, 절전 모드, 깨우기 등의 4가지 캔버스 동작 설정을 지원한다.

뮤럴 캔버스 작동 방식
뮤럴 캔버스 작동 방식

모든 공간을 갤러리로
뮤럴 II는 제휴 박물관 및 미술관 소장 작품을 비롯해 영화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등 현대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작가들의 그림이나 사진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기어코리아는 “뮤럴은 미술 애호가들은 물론 명화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다”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연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색상의 교체형 프레임, 회전 마운트 등 뮤럴 캔버스 액세서리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넷기어는 개인 사용자는 물론 병원, 호텔, 식당, 학원,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B2B 시장도 공략할 계획으로 렌탈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PoE 지원 등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소형 및 대형 등으로 디지털 캔버스의 크기도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넷기어는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해 사용자는 단일 작품 또는 재생 목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작품 판매를 통해 발생된 수익의 60%는 아티스트에게 돌려줘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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