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블루커뮤니케이션이 2019년에 인천에서 진행된 ‘SW 미래채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인천의 소프트웨어(SW) 산업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SW 미래채움 사업’은 지역의 SW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SW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SW 관련 일자리 수요 창출과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코자 2019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블루커뮤니케이션이 운영을 맡은 인천 지역 SW 미래채움 사업에서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언플러그드 컴퓨팅, 피지컬 컴퓨팅, 3D프린팅, 드론 교육을 비롯한 양질의 SW교육이 실시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배출된 100여명의 SW교육 강사들은 연평도, 대청도 등 섬마을을 비롯한 도서 벽지 지역의 114개 학교를 방문하여 3,000여명의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SW교육 환경 조성에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금번 인천 지역 SW 미래채움 교육에는 블루커뮤니케이션이 자체 개발한 SW코딩 교육 브랜드 어썸아이티(AsomeIT)의 교육 서비스가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구, 소프트웨어, 콘텐츠가 융합된 올인원 코딩 교육 서비스인 어썸아이티의 교육은 이족보행로봇 어썸봇(AsomeBot), 무선조종 자동차 어썸카(AsomeCar) 등의 교구와 자체 개발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어썸코드(AsomeCode)로 구성되어 피지컬 컴퓨팅 기반의 파이썬 코딩 언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컴퓨터에 교구를 연결하여 실물이 반응하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해 코딩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흥미로운 놀이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코딩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커뮤니케이션 정희용 대표이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교육에 참여한 선생님들, 교육청의 전폭적 지원, 그리고 직원들의 수많은 노력들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표창이라 더 값지고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의 학생들이 본인들의 창의력을 보다 쉽게 발휘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루커뮤니케이션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투자 펀딩을 진행 중이며, 오픈 20분 만에 목표액의 10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