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기업 회생절차 종결…경영 정상화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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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기업 회생절차 종결…경영 정상화 기반 마련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1.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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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 적극 투자…‘UFW’·VPN·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출시
채널 지원 시스템 재편·영업 지원 강화로 경영정상화 노력

[데이터넷] 넥스지(대표 김익수)는 12월 30일 기업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고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스지는 2017년 한솔그룹에서 매각, 계열 분리된 이후 경영권 변동 과정에서 본업과는 무관한 투자 및 대여, 지급보증으로 인해 상장폐지 및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2019년 4월 기업회생절차 신청 후 조직 슬림화 및 본연 사업 집중을 통해 8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하게 됐다.

김익수 넥스지 대표이사는 “이번 회생 조기 종결을 계기로 본원 사업인 네트워크 보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올해 최신 CPU를 탑재한 ‘넥스지 UFW’ 신규 라인업과 고성능 LTE VPN 신규 모델과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라며 “채널지원 시스템도 재편해 시장 동향과 보안 트렌드에 부합하는 영업 채널 지원강화 정책을 통해 회생 이후 조기 경영정상화 및 영업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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