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라이나생명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강화된 행안부 개정 고시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교체를 진행했으며, 관련 규정 준수와 기술지원 체계를 중요하게 평가했다.

피앤피시큐어는 DB접근제어, SYSTEM접근제어, 시큐어OS, 계정관리 등을 통합한 접근제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인포세이퍼는 DB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DBSAFER)’ 원천기술이 접목돼 DB에 직접 접속해 대량의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DB 관리자와 개발자는 물론이고 웹을 통해 접속하는 일반 사용자의 개인정보 접속기록까지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접속기록 생성 시 다양한 DB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해 6월 행안부 개정 고시의 핵심 내용인 ‘정보주체정보 식별’과 DB 내 정확한 개인정보 테이블과 필드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필드가 지속적으로 생성·삭제·변경되면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에 개인정보 접속기록이 남지 않아 솔루션을 도입하고도 감사에 지적당하는 문제에 대해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