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씨앤씨, KTC 양방향 전자칠판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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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씨앤씨, KTC 양방향 전자칠판 국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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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정현씨앤씨는 강의실이나 기업 회의실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최신 양방향 전자칠판(Interactive Flat Panel)을 2020년 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호리온(Horion)’ 양방향 전자칠판은 전 세계 톱P5에 속하는 디스플레이 전문제조사 KTC 제품으로, 정현씨앤씨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공급한다.

KTC는 TV, 모니터 및 전자칠판 등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LG, 삼성 등의 글로벌 파트너다. 또한 다국적기업인 필립스, 샤프, 하이얼, 샤오미, 벤큐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양방향 전자칠판의 모델은 65M3A/75M3A/86M3A로 각각 65형, 75형, 86형 세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KTC만의 디스플레이 제조 노하우와 최신의 20포인트 멀티 터치 및 오차 범위 1mm라는 강력한 터치패널 기술이 결합된 제품으로 M3A 모델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M2A 모델보다 안정성과 속도, 편의성 등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제품 내부에 쿼드코어 CPU(ARMA73+A53), 메모리 DDR4 3GB, 스토리지 32GB, 안드로이드 8.0 운영체제를 기본 탑재해 컴퓨터 연결 없이도 전원을 켜고 바로 인터넷, 문서작업, 화이트보드, 무선 미러링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내장 컴퓨터(OPS) 장착이 가능하며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미러링 기능을 지원해 회의시간에 참석자들이 자신의 휴대기기를 연결해 서로 다양한 콘텐츠와 자료를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비디오 컨퍼런스 시스템과 연동하면 사내 및 거래처 간, 해외지사간에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학교나 학원에서는 수업 중에 전자칠판에 판서한 내용을 그대로 캡처해 저장하거나 QR코드로 생성해 어디서나 바로 확인이 가능해 학생들이 별도의 필기없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

정현씨앤씨는 회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은 물론 스마트한 학습환경을 구축중인 교육 분야 등 다양한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으로, IoT 세대를 함께 선도해 나갈 역량있는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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