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 투자 수요 몰리는 부산, 수영구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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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투자 수요 몰리는 부산, 수영구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눈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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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부산 유망 투자 지역인 수영구·해운대구·동래구에 투자 급증
주택시장에 집중되어 있는 규제… 상가 시장이 유망 투자처로 활기 띨 전망

고강도 규제가 잇따르면서 서울 등 수도권 투자가 어려워지자 부산 지역으로 외지인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최근 부산 수영구를 비롯해 해운대구, 동래구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부산으로 원정 투자에 나건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국감정원 ‘주택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해운대구, 동래구 등에서 주택 5채 중 1채를 외지인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3.3%였던 외지인의 주택 매입 비율이 1개월 만에 1.5배 수준으로 늘어난 셈이다.

특히, 부산 수영구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시중 유동자금이 몰리면서 아파트값이 상승해 지난달에는 대구 수성구를 제치고 ‘5대 광역시’ 대장 자리를 되찾았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 시장에 관심을 갖는 투자 수요도 늘고 있다. 일반주택보다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안정성과 수익성까지 보장되는 장점을 갖췄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부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842건으로 전월(1,690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인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1단지의 경우 단기간 전 호실 계약을 완료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저금리 기조 등 투자처를 잃은 자산가들이 부산 원정 투자에 나서는 모습이다”며 “특히 정부의 규제가 주택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가 시장이 유망 투자처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삼호가 선보이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대단지 주거 수요는 물론 민락수변공원,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 대표 관광명소와 인접한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총 1,038세대의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고,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부산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갈맷길 2코스도 맞닿아 있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어 바닷가를 걷다 보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카페거리, 민락수변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가깝고, 부산의 상징이 된 광안대교도 조망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고의 불꽃축제인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들과 인접해 있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수월한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고객들의 빠른 인지는 물론 뛰어난 고객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특히, 내년 1월 준공 예정으로 계약 후 빠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준공이 임박한 상가를 직접 눈으로 보거나 주변 상권을 둘러보고 계약할 수 있고 빠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임차인 입장에서는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찾는 수요가 많고 그에 따른 공실률 우려도 덜 수 있다.

상가는 입지적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현재 유명 F&B 브랜드의 입점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수분양자가 희망하면 원하는 브랜드의 임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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