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올해 공공시장 수주 활발…2020년 실적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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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올해 공공시장 수주 활발…2020년 실적 ‘청신호’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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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국방·교육 등 전 분야에 ‘오즈 이폼’·‘오즈 리포트’ 공급 활발
공공 조달시스템 활용한 사업 수주 탄력…경쟁력 있는 제품·서비스 제공 노력 지속

[데이터넷]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문진일)는 2019년 한 해 동안 공공시장에서 활발한 수주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프리미엄 리포팅 솔루션 ‘오즈 리포트(OZ Report)’와 전자문서 생성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으로 행정, 국방, 교육, 복지 등 공공 분야 전 영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도출했으며, 2020년 예상 실적도 밝게 전망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정보유통허브 구축 사업과 질병관리본부의 전자동의체계 개발 사업, 경찰청의 사이버범죄 신고·상담 시스템 고도화 사업,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인터넷 청약 시스템 프로젝트 등을 수주함으로써, 오즈 이폼의 공공 분야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오즈 리포트 역시 대법원 등기빅데이터시스템 구축 사업,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관리시스템 사업, 한국마사회 ICT 인프라 구축 사업, 전국 교육청 및 산하기관의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상용소프트웨어 구축 사업은 물론, 국가보훈처 및 방위사업청 등 국방 영역까지 올해 공공 분야 주요 프로젝트를 대부분 수주했다.

포시에스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공공 조달시스템을 적극 활용했고, 이로 인해 더욱 탄력을 받으며 올해 초부터 공공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00%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오즈 리포트는 공공기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액티브X(ActiveX) 제거에 적극 대응하며 어떤 브라우저나 운영체제(OS)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보고서 출력이 가능하다. 보고서의 서버 생성방식과 클라이언트 생성방식, 하이브리드 생성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HTML5 리포팅 기술이 적용돼 있다.

오즈 이폼은 종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진정한 ‘본 디지털(Born Digital)’ 전자문서 생성 솔루션으로, 서식 제작 단계부터 기업의 데이터 연계가 가능해 기존의 종이로 사용하던 각종 신청서, 점검서, 계약서 등 다양한 문서 양식을 쉽고 빠르게 전자문서로 개발할 수 있다. 데이터 입력부터 서버에 저장하는 과정까지 전체적인 데이터 관리가 용이하다.

하나의 서식을 개발하면 웹·모바일의 브라우저 또는 기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조회하고 인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서 작성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XML 기반의 동적 서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PDF와 MS 오피스 등의 문서 양식을 손쉽게 전자문서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포시에스 문진일 대표는 “올 한 해 공공시장에서의 실적 향상은 오즈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제대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2020년에도 공공 분야에서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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