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복잡성 제거로 데이터 보호·관리 최적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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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복잡성 제거로 데이터 보호·관리 최적화 실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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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가용성·데이터 보호·인사이트 집중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 본격화

[데이터넷] 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IT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기업은 많은 도전 과제와 마주친다. 그러는 가운데 신기술을 도입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동시에 비용 절감도 이뤄내야 한다. 그 대안으로 제안되는 클라우드 IT 환경을 더 복잡하게 한다는 문제가 있다.

여러 IT 환경에 흩어져 존재하는 데이터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유럽연합(EU)의 일반데이터보호규정(GDPR)과 같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규제에 대응하기 어렵다. 또한 해킹이나 랜섬웨어 등 데이터 침해 사고가 일어날 경우 금전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세간의 평판 역시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IT 환경 속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일까? 이 같은 질문에 베리타스는 데이터 가용성과 보호, 인사이트에 초점을 맞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Enterprise Data Service Platform)’ 전략을 제안한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늘어나는 데이터를 수용하고자 기업은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기업 IT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베리타스는 클라우드 연계성 및 데이터 가시성이 향상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토대로 기업들의 IT 복잡성을 해소하고, 데이터 보호·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IT 환경 역시 복잡해지면서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dl에 베리타스테크는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IT 환경 역시 복잡해지면서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베리타스는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가용성·데이터 보호·인사이트 중시
바야흐로 데이터 전성시대다. 일단 비즈니스 영역은 차치하더라도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누구나 데이터를 생성하며, 또 소비하고 있다. 주변 사람과 SNS를 통해 대화하며, 사진을 찍고, 강의 자료를 녹음하는 등 모든 활동에서 데이터가 생성된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5년 내 전 세계에 존재하는 데이터가 175제타바이트(ZB)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만약 이 데이터들을 64기가바이트(GB) 용량의 스마트폰에 담으려면 약 2조6000억개가 필요하다. 이들을 쌓아올리면 지구에서 달까지 50번 왕복 가능한 거리가 나온다.

이처럼 많은 데이터로 무엇을 할지가 사실상 데이터 관리의 핵심이다. 컴플라이언스를 위해 모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데이터를 삭제할 필요도 있을 수 있다. 데이터가 많은 만큼 이를 노리는 위협도 늘어났다. 랜섬웨어가 대표적이며,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시장은 2025년에 약 33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앱도 존재하며, 데이터 역시 도처에 존재한다. 인프라 복잡성으로 인해 IT에서의 문제 해결이 어려우며, 이는 결과적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이 원하는 바는 무엇인가?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고 앱 가용성이 확보되는 것과 데이터가 어디에 위치하든지 안전하게 보호되는 것, 그리고 이들을 관리하면서 인사이트를 확보하는 것 등이다. 즉, 가용성과 데이터 보호, 인사이트 확보에 있으며, 베리타스가 추구하는 비전과도 동일하다. 베리타스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가용성과 데이터 보호, 인사이트 확보를 제공한다.

인프라 복잡성 낮추며 데이터 보호
기업 데이터센터는 초기 메인프레임부터 유닉스를 거쳐 현재는 x86 인프라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후 가상 환경 등장과 함께 신규 워크로드와 서비스들이 출현하면서 물리 환경 외에도 가상 환경, 클라우드 환경 등으로 구성이 복잡해졌다. 그 결과 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업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워크로드, 더 많은 클라우드, 더 많은 규제, 더 많은 도구들을 사용해야 하는 이 시기에 베리타스는 보다 단순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 요소인 넷백업(NetBackup)을 내세운다. 넷백업은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 검증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행하는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문에서 14년 연속 리더 자리를 지킬 정도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넷백업의 가장 큰 특징은 온프레미스 외에도 가상 환경, 클라우드, 신규 워크로드 등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통합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손쉬운 UI가 제공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일지라도 몇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넷백업 운영이 가능하다.

넷백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안전한 플랫폼이지만, 운영 데이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더욱이 복구 과정 없이 백업된 데이터에 바로 접근해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데이터만 빠르게 복구하는 개별 오브젝트 복구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응용하면 백업 데이터만으로 테스트용 운영 환경을 쉽게 구성할 수도 있다.

민준흠 베리타스코리아 이사는 “기업은 개별 포인트 솔루션 대신 통합 솔루션인 넷백업으로 쉽게 다양한 IT 환경에 디플로이할 수 있으며, 정책 설정만으로 단기/중기/장기 백업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새로운 인프라가 등장하더라도 최선의 방법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물리·가상·클라우드 환경 넘나드는 고가용성 지원
규모나 분야와 상관없이 기업에 중요 업무는 반드시 존재한다. 만약 중요 업무에 장애가 발생하면 수익이 감소하거나 고객 이탈, 평판 저하 등 큰 문제를 겪게 된다. 그로 인해 중요 업무 장애는 단지 IT부서뿐만 아니라 경영진의 문제이기도 하다.

기업은 중요 업무의 가용성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재해복구(DR) 센터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전통적인 의미의 DR 센터는 현재 IT 환경에서 가용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DR은 비즈니스 연속성과도 같은 의미로 해석될 만큼 중요한 기능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DR 센터를 운영하더라도 실제로 다운타임이 발생했을 시 서비스 지속에 대한 확신을 갖는 CIO가 30%에 불과하다는 한 설문조사는 많은 시사점을 전해준다. 나머지 70%의 CIO도 DR이 예상대로 구현되는지 테스트 해보고 문제가 있을 경우 고치면 되지만, IT 인프라가 너무 복잡해졌기에 테스트를 할 수 없어 DR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베리타스는 물리 환경(P)이든 가상 환경(V)이든 클라우드(C) 환경이든 상관없이 중요 업무의 가용성을 무조건적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앱을 이용하더라도 중요 업무는 보호돼야 하며, 인프라에 따라 그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선 굉장히 중요한 미션 크리티컬 영역은 베리타스 인포스케일(InfoScale)이 맡는다. 인포스케일은 서비스 중심의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으로, 기업 인프라에서 앱을 분리함으로써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스토리지 성능을 최적화하며, 인프라 민첩성을 높여준다. 또한, 이기종 플랫폼과 운영 시스템(OS)을 지원해 유닉스나 리눅스, 윈도우를 포함한 물리적인 장비나 가상 환경,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소 덜 중요한 업무인 티어2, 3에 해당하는 영역은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VRP)이 제격이다. VRP는 클라우드로의 자동화된 DR 전환 및 이전은 물론 DR 전환에 대한 테스트와 리허설 기능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특히, 단일 솔루션을 사용해 비용 효율적으로 업타임 서비스 레벨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멀티 클라우드 전반에서 사전 예방적으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회복력을 보장한다.

실제로 베리타스는 이들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고,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토록 하며, 이기종 스토리지 간 무중단 전환이 가능해 쉽게 시스템 이전이 가능해져 비용 절감 효과도 얻었다고 밝혔다.

박철현 베리타스코리아 이사는 “베리타스의 가용성 솔루션은 어떤 인프라 환경에서도 업무 가용성을 보장하며, 장애 발생 시 단순히 업무 이전뿐만 아니라 성능과 유연성을 충족하면서도 벤더 종속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IT 인프라 가시성 확보
GDPR과 같은 데이터 관련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스스로도 원인을 모른 채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데이터 가시성이 부족해 나타나는 문제이기도 하다.

클라우드의 도입은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 환경을 조성했다. 그러나 여러 규제를 준수하면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동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 한 조사에 의하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52%는 다크(Dark) 데이터다. 말 그대로 깜깜해서 볼 수 없는, 기업이 인지하지 못하는 데이터에 해당한다.

가령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라 하더라도 어디에 저장돼 있는지, 언제 저장된 것인지 확인이 힘들다. 그렇다고 다크 데이터를 쉽게 없앨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는지 빠르게 알아내는 것이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은 저장용량이 적게는 64GB에서 많게는 512GB에 이를 정도로 대용량 저장소를 보유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용자는 마음껏 사진을 찍고 저장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저장소 용량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에 예전에는 지웠을 불필요한 사진들도 그냥 남겨둔다. 그러다가 저장 용량이 부족해지면 그제야 불필요한 사진 지우기를 시작한다.

기업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기업 내 스토리지는 다양한 이용자가 데이터를 채워간다. 그러나 이에 대한 관리는 잘 이뤄지지 않는다. 어떤 데이터를 지키고 어떤 데이터를 삭제해야 할지 모른 채 저장하게 되면 점차 스토리지가 채워지게 되며, 부족할 경우 추가 스토리지 구매로 이어진다. 백업 역시 한 카피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많게는 3~4개의 카피가 생성되며 스토리지 문제를 더욱 부채질한다.

이 같은 현재 기업 IT 환경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베리타스는 인포메이션 스튜디오(Information Studio)와 앱타 IT 애널리틱스(APTARE IT Analytics)를 제안한다.

통합 정보 인텔리전스 툴인 베리타스 인포메이션 스튜디오는 명확한 가시성, 집중 분석 및 데이터에 기반한 조치를 제공한다. 넷백업을 포함해 20여 종의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리포지토리 커넥터를 지원하며, 데이터 분류를 통한 개인 식별 정보(PII) 확인과 데이터 삭제로 기업의 스토리지 리소스 재확보 및 비용 절감, 리스크 감소를 돕는다.

지난 3월 베리타스가 인수한 앱타의 기술이 적용된 앱타 IT 애널리틱스는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걸친 이기종 IT 환경에서 백업, 스토리지, 가상 인프라에 대한 통합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확장형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IT 시스템 전반에서 낭비되고 있는 리소스를 파악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특정 정책과 프랙티스에 맞춰 스토리지 및 비용을 최적화함은 물론,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손쉽게 컴플라이언스를 실현할 수 있다.

▲데이터의 백업 관리를 위한 ‘백업 매니저’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용량 매니저(Capacity Manager)’ ▲‘패브릭 매니저(Fabric Manager)’ ▲‘가상화 매니저’ ▲복제 관리를 위한 ‘레플리케이션 매니저(Replication Manager)’ 등 5가지 매니저를 제공하며,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운영비용을 줄이고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리치 로즈(Rich Rose) 베리타스 앱타 총괄 수석 아키텍트는 “민첩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서는 IT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업은 앱타 IT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IT 인프라의 통합 가시성을 확보하고 스토리지는 물론 백업까지 시각화된 분석을 통해 데이터 규정을 준수하는 동시에, 인프라 운영 및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엣지 보호·장기 백업 등 기업 고민 해소
가트너에 의하면 2022년까지 50% 이상의 기업 데이터가 데이터센터 또는 클라우드 외부에서 생성 및 처리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네트워크 엣지상의 데이터도 데이터센터와 동일한 엔터프라이급의 보호가 필요하지만, 원격 사무실 및 지사에는 비용 및 공간 제약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베리타스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엣지를 위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 ‘베리타스 플렉스 5150 어플라이언스(Veritas Flex 5150 Appliance, 이하 플렉스 5150)’를 새롭게 선보였다. 플렉스 5150은 베리타스 넷백업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 중 최초로 네트워크 엣지, 지사 및 원격 사무실을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다.

이는 베리타스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너머 보다 확장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다. 컨테이너 기반으로 별도의 전담 IT 직원을 배정할 필요 없이, 엣지상의 데이터 보호의 효율성과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시간, 비용 및 다운타임 리스크를 줄여준다.

플렉스 5150은 네트워크 엣지 환경에 엔터프라이즈급의 보호를 보다 쉽게 구축 및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간과 IT 리소스가 제한된 장소를 위해 설계된 플렉스 5150은 넷백업의 기능을 완벽히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핵심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의 넷백업과 완벽하게 통합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엣지에 대한 용이한 설정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유형과 성격에 따라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데이터가 존재한다. 가령 보험 정책 데이터는 보험 가입자 생존 기간보다 10년 이상 보관해야 하며, 환자기록 등도 환자의 생존기간 이후 몇 년간 보관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기업으로서는 백업 및 아카이빙에 대한 부담감이 증가한다.

예전부터 장기 데이터 보관을 위한 2차 백업 스토리지로 테이프가 주로 사용돼왔다. 그러나 테이프는 미디어 특성상 손상됐을 경우 데이터 복구가 힘들며, 미디어 증가에 따른 소산지 공간 확보 문제도 고려해야만 했다.  

그 대안으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클라우드에 저장하기에 별도의 소산지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데이터 사이즈를 빠른 속도로 줄여주는 중복제거를 제공하는 넷백업 클라우드 카탈리스트(NetBackup CloudCatalyst)를 활용하면 클라우드로의 신속한 데이터 백업과 기업의 요구에 따라 클라우드를 온디맨드 DR 센터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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