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스카이 도킹형 유무선 보조배터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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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스카이 도킹형 유무선 보조배터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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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 동시 충전 … 도킹 시 무선충전기로 사용
130도 30분 고온테스트 등 한국산업표준 기준 충족으로 안전성 보장

[데이터넷]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포고핀 커넥터를 탑재한 도킹형 유무선 보조배터리 스카이 도킹 보조배터리(모델명: SKY-B200P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 도킹 보조배터리는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도킹 중에는 스마트폰을 최대 10W로 고속 충전하는 무선충전기로 작동된다. 보조배터리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에는 고속 무선충전은 물론 USB-PD(Power Delivery), QC 3.0의 최신 고속 유선충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비롯해 노트북, 태블릿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3대의 기기를 유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의 안전성도 대폭 강화했다. 국가 통합인증인 KC와 무선충전기기 인증을 완료했고, 130도에서 30분 동안의 고온테스트를 거치며 한국산업표준(KS)의 기준을 충족했다. 또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제조물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 제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최대 2억원을 보장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착한텔레콤은 출시에 앞서 20명의 스카이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행사를 하여 고객들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테스트도 완료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스카이 도킹 보조배터리는 무선충전기와 보조배터리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최근 BoT(Battery of Things) 시대가 확대되는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이 될 것”이라며 “기존 휴대폰 브랜드로 인식되던 ‘스카이’를 모바일 주변기기로 확장하기 위해 ‘가성비’ 전략과 함께 새로운 제품을 먼저 내놓는 ‘패스트(Fast)’ 전략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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