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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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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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디지파이넥스·비트소닉 등 이어 7번째 상장
인도네시아·베트남 등에 IoT 기반 통신망 설치 진행 중

[데이터넷]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자체 코인 젠서(XSR)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에 27일 상장됐다고 밝혔다.

젠서는 올해 4월 론칭한 후, 빗썸, 빗썸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아이닥스 글로벌, 코인베네, 비트소닉 등에 이어 벌써 7번째 상장을 달성했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미국 비트렉스가 유럽 리히텐슈타인에 설립한 글로벌 거래소로,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다.

또한 비트렉스 글로벌은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제공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뢰도와 거래량을 종합해 평가한 신뢰 지수 2.0(Trust Score 2.0) 기준 세계 5대 거래소로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폴로닉스, 코인베이스와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젠서는 IoT 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번거로운 건물, 농장, 공장 등을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통신비가 없는 무선 화재, 누수, 정전, 기기 오작동 센서가 출시됐으며, 곧 미세먼지 센서와 유동인구 센서가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젠서는 베트남에서 서버실 화재, 누수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는 신발 공장, 필리핀에는 리조트 모니터링 용도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베트남 통신망과 B2C모델 생산 시기에 맞춰 더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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