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 2019년 매출 180억…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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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 2019년 매출 180억…역대 최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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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퀘어5·웹탑 등 전 제품 판매량 증가 영향…내년 220억 매출 돌파 기대

[데이터넷]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2002년 창립 이래 최대인 18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금융·공공·기업 등 모든 산업 분야의 대형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웹 표준 UI 플랫폼 ‘웹스퀘어5’와 웹 표준 통합 플랫폼 ‘웹탑’, 통합 프레임워크 ‘프로웍스5’, 기업용 모바일 플랫폼 ‘W하이브리드’ 등 전 제품의 판매량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연간 R&D 핵심 중점 사항이었던 ▲웹스퀘어의 성능, 품질에 대한 확고한 고객 신뢰 구축 ▲공통 모듈 제품화를 통한 웹스퀘어 공급 ▲웹탑 관리 모듈 추가 개발을 통한 금융 단말 솔루션 완성 ▲W하이브리드 론칭 ▲핵심 기술의 지적재산권 확보 ▲자바 프레임워크 기반 프로웍스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성능 확보의 목표를 달성하고 제품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ICT 인프라 서비스, 웹·앱·모바일 서비스,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O2O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레퍼런스를 쌓은 최고의 R&D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제품 기획과 개발부서, 사업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의사결정이 빠른 것도 강점이다. 이 같은 특징이 결국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고객 선택에 힘입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경영 목표로 삼은 외형적 매출 성장, 내재적 기업 가치 상승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20년 220억 매출 돌파를 목표로 주요 제품군 웹스퀘어5, 웹탑, 프로웍스5, W하이브리드, W기어의 기술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협업 UI 플랫폼과 같은 차세대 혁신 제품 개발로 신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프트웨어 한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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