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코리아, 에너지 빈곤 지역 위한 친환경 랜턴 제작 참여
상태바
아비바코리아, 에너지 빈곤 지역 위한 친환경 랜턴 제작 참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26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계 아비바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액션 포 굿’ 일환으로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참여
직접 제작한 친환경 태양광 랜턴 아프리카 말라위 전달
지역사회에 기업 가치 환원·지속가능 발전목표 실천

[데이터넷]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대표 오재진)는 직원 50명과 함께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에 참여해 에너지 빈곤 지역을 위한 친환경 태양광 랜턴을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비바코리아의 ‘아비바 액션 포 굿(AVEVA ACTION FOR GOOD)’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비바 액션 포 굿’은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이행하며 지역 사회에 기업 가치를 환원하는 아비바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세계적으로 누적 13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개발협력 NGO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인구의 70% 이상이 등유 램프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야간 생활과 학습 환경 개선은 물론 등유 램프로 인한 화재 위험과 이상화탄소 발생으로 초래되는 폐질환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것이다.

아비바코리아 엄효원 차장은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하면서 에너지 평등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비바코리아 직원들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태양광으로 충전해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비바코리아 박시령 과장은 “아비바 액션 포 굿 활동이 추구하는 가치는 지역 사회 및 교육 지원, 환경 개선, 건강과 웰빙”이라며 “이번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세 가지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나아가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