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세리온, 의료기기 보건신기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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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세리온, 의료기기 보건신기술 인증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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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힐세리온(대표 류정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 제3차 신기술 인증 수여식’ 에서 ‘하이브리드 초음파 모듈을 이용한 멀티스캔 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힐세리온의 ‘하이브리드 초음파 모듈을 이용한 멀티스캔 기술’은 의료진이 휴대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초음파 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다용도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 시스템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1차진료, 통증치료, 수술실, 모자보건, 응급/재난, 교통수단, 스포츠의학, 고령자관리 등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일 제품으로 프로브 변경없이 여러 진단부위의 초음파 진단이 가능하며, 도플러 기능으로 혈류속도 측정 및 혈관 위치 확인이 가능해 폭넓은 진단 및 치료에 활용이 가능하다.

힐세리온이 획득한 보건신기술 인증 유효기간은 2019년 12월 17일부터 2022년 12월 16일까지이며, NET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신기술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후속지원사업 및 체계적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힐세리온은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해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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