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을 비롯해 대중교통의 유무에 따라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도 달라진다. 대표 업무용 시설로 관심을 모으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에는 입주한 물류센터 및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빠르게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망은 필수다. 이에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을 품은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체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는 수도권의 교통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6년 SRT 지제역의 개통 이후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고, 지난해 연말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평택의 교통 호재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평택시 청북읍 어연리 226-3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스마트팩토리’ 지식산업센터가 눈길을 끈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43,984,80㎡의 규모로 들어서는 평택 스마트팩토리 지식산업센터는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음성간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에서 인접해 전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는 5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삼성 반도체 고덕 캠퍼스가 있어 대기업 배후 상권으로서 안정된 경쟁력까지 갖췄다.
평택 스마트팩토리의 업무효율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도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는 대목이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단점들을 보완해 제조업 특성에 맞게 설계됐다. 전 층 층고 6m와 수직 드라이빙 시스템, 최대 5t 트럭 공장 앞 진입까지 가능하고, 개방형 설계를 통해 개방성, 환기, 채광 등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지하 1층부터 1층에는 주차장 및 근린생활시설,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며, 2층에서 4층까지는 주차장과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입주기업 내 상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옥상에는 휴게공간과 옥상정원, 태양광 주차장도 마련돼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수평, 수직 물류하역의 최적 제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에너지 최적화, 통합관제 솔루션, 설비관리 및 효율 향상, 생산관리시스템, 실시간 데이터 수집관리, 엔지니어링 효율 향상 등 스마트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제혜택도 다양하다.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었던 세제혜택이 3년 연장되면서 입주기업에게는 2022년까지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한편, 사용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설계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자랑하는 평택 스마트팩토리의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1393 2층에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