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GSAH와 기업 결합으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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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GSAH와 기업 결합으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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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상장된 순수 핵심 디지털 인프라 전문 공급기업 탄생…2020년 1분기 완료

[데이터넷] 플래티넘에퀴티(Platinum Equity)의 포트폴리오 기업이자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공급기업인 버티브홀딩스는 골드만삭스그룹 계열사와 데이비드코트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인 GSAH(GS Acquisition Holdings)와 합병을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고 발표했다.

GSAH CEO 데이비드 코트가 버티브의 상임 의장직을 맡게 되고, 버티브 CEO 롭 존슨(Rob Johnson)이 계속 이끌게 된다. 이번 거래는 2020년 1분기에 완료될 예상으로, 버티브 주식은 NYSE: VRT라는 종목 코드로 거래된다.

데이비트 코트 CEO는 “버티브는 유망 산업에서의 탁월한 위상과, 기술에 의해 차별화된 제품, 강력한 유기적/비유기적 성장 잠재력, 시간 경과에 따른 지속적인 개선 기회 등을 갖추고 있다. 버티브의 장단기적인 전망과 이것이 주주들에게 주는 기회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버티브 CEO 롭 존슨은 “이번 거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중점을 두면서 성장과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고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나아가 경영 개선 및 주주 가치 실현에 있어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비드 코트와의 파트너십은 버티브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버티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석 및 지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고객들이 이 서비스에 의존하여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그들의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버티브의 전력, 열 및 IT 관리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에서부터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장되는 냉각 및 IT 인프라 솔루션, 그리고 서비스와 함께 2018년에 약 43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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