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2019 SW 교육 시상식’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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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2019 SW 교육 시상식’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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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IT 전문성 활용한 자발적 재능기부로 소프트웨어 교육 문화 확산 기여
향후 소외지역 대상 교육 지원 확대…AI·빅데이터 등 교육 커리큘럼 다양화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왼쪽)이 박준국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왼쪽)이 박준국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데이터넷]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이경배)는 ‘2019 소프트웨어 교육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19 소프트웨어 교육 시상식’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맞춰 올바른 소프트웨어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기업을 연말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5년 동안 약 2000여명의 초등·중학생, 다문화가정 아동, 소외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지원해왔다.

특히 서울시, 용산구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ICT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차별화된 교육 체계를 구축, 일회성 수업이 아닌 8주간의 단계별 소프트웨어 코딩 순차 학습이 가능한 ‘CJ SW창의캠프’를 용산구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운영했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IT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이다. 프로그램 기획 및 구성,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 봉사까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돼 진정성도 인정받았다.

올해 2학기에는 처음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정규수업으로 편성돼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지원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 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생 봉사단도 선발해 활동을 함께 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T 교육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교육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1박 2일 동안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CJ올리브네트웍스 이인익 커뮤니케이션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들도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향후에는 IT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횟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교육 커리큘럼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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