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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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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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관련된 ‘카 라이프’ 서비스 한 번에 확인
현대차 이용하며 누릴 수 있는 모든 서비스와 혜택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위치 정보가 반영된 지도 화면 통해 주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바로 확인 가능

[데이터넷] 현대자동차가 멤버십 및 제휴 서비스부터 포인트 쇼핑몰,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 고객 대상 이벤트까지 현대차와 관련된 모든 카 라이프(Car Life)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myHyunda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마이현대’는 나에게 맞는(my) 현대자동차(Hyundai)의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가 담겨있는 모바일 앱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카 라이프 플랫폼이다. ‘마이현대’는 현대차를 구입한 고객 외에도 렌트, 리스 등 현대차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마이현대’는 기존 블루멤버스, 현대 마이카스토리, 현대 차량관리 등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던 모바일 채널을 한곳으로 통합하고, 이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 등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해 차량 운행 비용 관리부터 모빌리티 서비스와 각종 라이프 혜택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치 정보가 반영된 지도 화면을 통해 고객이 현재 위치와 목적지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지도 앱과의 연계를 통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블루멤버스 포인트 사용처를 분석해 보다 개인화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마이현대’를 멤버십 서비스(myBlue),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myCar), 위치 기반 서비스(myPlace)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마이현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하고 다양한 카 라이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마이현대’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이현대’ 앱을 설치하고 알림 메시지 수신을 동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주 동안 매주 5555명에게 최소 1000에서 최대 3만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증정하고, 매월 차량 유지비를 직접 입력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개월 동안 매월 500명에게 최소 1000에서 최대 3만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블루멤버스 포인트몰에서도 ‘반값 딜’, ‘타임세일 0원 이벤트’,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SNS 설치 인증 이벤트, ‘마이현대’ 사용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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