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해외 성과 우수기업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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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 해외 성과 우수기업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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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넘버원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

[데이터넷]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대표 이채현)이 해외 성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이블은 ‘2019 본투글로벌센터 알럼나이 나이트(2019 Born2Global Centre Alumni Night)’에서 해외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의 해외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매년 해외 성과 우수기업을 시상함으로써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있다.

데이블은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소비한 콘텐츠를 분석하여 PC 및 모바일에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2015년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 개발, 운영했던 핵심 인력이 설립한 데이블은 인공지능으로 사이트 방문자의 성별, 연령,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해 독자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이블 뉴스’를 제공한다. 또한 웹사이트에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해당 영역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을 유도한 다음, 사이트 콘텐츠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데이블 네이티브애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데이블은 케이 글로벌 디비스타즈(K-Global DB-stars) 미래부장관상 대상,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기술부문 최우수상, 팁스어워드 창업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데이블은 2017년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에 진출했다. 2019년 해외 월 평균 매출 성장률 32% 및 해외 월 매출 3억원을 기록한 데이블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데이블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1800여 주요 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있다.

데이블 이채현 CEO는 “데이블은 ‘아시아 넘버원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이 아시아 국가에서도 데이블의 개인화 콘텐츠 추천을 통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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