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제7회 포럼 개최…산업계와 협력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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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제7회 포럼 개최…산업계와 협력 강화 다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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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회장에 신제수 보건복지부 정보화담당관 선출…수·발주자 상생 통한 공공 분야 디지털 혁신 기대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이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이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데이터넷]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이하 공발협)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 취선관(한국문화재재단 운영)에서 2019년 제7회 포럼을 개최해 올해 산업계의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고, 소프트웨어와 ICT 산업 분야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담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중앙부처·공공기관의 정보통신기술 업무 책임자와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럼과 정기총회로 진행됐다. 공봉석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래 멘로시큐리티 한국지사장, 김상우 뉴타닉스코리아 부장,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 등 산업계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포럼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4대 회장에 신제수 보건복지부 정보화담당관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제수 공발협 신임 회장은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가 신기술을 앞장서 도입하고, 개선사항을 업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 공공 분야의 디지털 혁신 조력에 충실하면서도 발주자와 수주자 간 상생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발주자와 수주자 모두 스스로 주인의식, 책임의식, 참여의식, 문제의식, 해결의식을 갖고 함께 추진한다면 국가정보화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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