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팔로알토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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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팔로알토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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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클라우드 전략·보안 대처 역량 강화 통해 클라우드 도입 가속 기대

[데이터넷]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팔로알토네트웍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PCS: Public Cloud Security) 파트너십’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MSSP: 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팔로알토네트웍스와 MSP 파트너십 체결은 국내 업체로서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세대 보안 전문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을 지원하고, 전 세계 수많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책을 제시함으로써 사이버 보안의 새 시대를 선도해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6월 업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인 프리즈마(Prisma)를 선보였다.

프리즈마는 그간 팔로알토네트웍스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투자를 집약해 새로운 차원의 도약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전 세계 9000여 곳 이상의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제품이다.

양사는 대규모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서버리스 PaaS(Platform-as-a-Service) 도입에 따른 요구사항 증가, 클라우드 계정 및 설정 오류의 관리 필요성 등 클라우드 컴퓨팅에 특화된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요구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거버넌스 컨설팅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요구사항에 따른 독자적인 보안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컨테이너·서버리스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와 같은 클라우드에 특화된 보안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 클라우드 전략과 보안 대처 역량을 강화해서 고객의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클라우드 보안을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요구사항을 발 빠르게 충족시키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최고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먼 그린(Simon Green) 팔로알토네트웍스 APJ 총괄 사장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자사의 접근 방식은 최적의 보안을 보장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고유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것”이라며 “프리즈마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는 고객들에게 총체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을 공급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클라우드 전체 기술 스택에 대한 폭넓은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할 수 있다. 전체 개발 주기는 물론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프리즈마를 통해 고객들은 시작 단계에서부터 강력한 보안 태세를 구축하고, 사이버 보안에 대한 선제적인 전략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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