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 ‘오픈소스 온 애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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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 ‘오픈소스 온 애저’ 세미나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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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저 레드햇 오픈시프트 데모 시연 등 ‘애저’ 상에서 구동하는 다양한 솔루션·기술 혁신 공유
메타넷티플랫폼, ARO 리셀링 등 레드햇과 오픈소스 영역 비즈니스 협력 강화 예정

[데이터넷] 메타넷티플랫폼(사업대표 이건전)은 ‘오픈소스 온 애저(Open Source on Azure)’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타넷티플랫폼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클라우드 세미나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GISV)인 레드햇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양사는 애저 상에서 구동하는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MS와 레드햇이 공동으로 개발, 관리, 제공하는 기업형 쿠버네티스(Kubernetes) 플랫폼 ‘ARO(Azure Red Hat OpenShift)’가 중점적으로 소개된 가운데 이를 통한 컨테이너 생성 및 코드 배포에 관한 데모 시연이 이어졌다. 또한 금융, 제조, 공공 등 산업별 ‘RHOCP(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 구축 사례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위해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타넷티플랫폼의 ‘24x365 매니지드 서비스’도 공개됐다.

이날 발표는 ▲성공적인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레드햇의 전략 ▲레드햇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및 자동화 혁신 사례 ▲ARO 데모 시연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전략 및 사례 ▲애저 스타터 오퍼 프로그램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번 세미나를 발판 삼아 향후 레드햇과 오픈소스 관련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내년 1월부터는 ARO도 리셀링할 계획이다.

한국레드햇 박준완 이사는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는 데 있어 통합 운영이 가능한 클라우드로의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강조했다.

메타넷티플랫폼 백경희 상무는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은 ‘적합성 분석’을 통한 전환대상 선정, 로드맵 수립을 통한 마이그레이션, 완료 후 최적화 작업에 이르기까지 총 3단계로 이뤄진다”며 “특히 어세스먼트는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필수 작업으로, 이 과정과 연계된 ‘ASO’ 컨설팅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게 메타넷티플랫폼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메타넷티플랫폼 이건전 대표는 “이번 행사가 효율적인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메타넷티플랫폼은 레드햇과의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애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파트너와 협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넷티플랫폼은 애저를 국내에 공급하는 MS 골드 파트너로, 산업 및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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