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아바엔터테인먼트, VR/AR 등 5G 관련 신규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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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브·아바엔터테인먼트, VR/AR 등 5G 관련 신규 사업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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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스타트업 셀레브(대표 박민균)와 가상·증강현실(VR/AR) 영상 전문기업 아바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형)는 다양한 공동 사업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VR/AR 등 5G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콘텐츠 포맷의 공동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인의 스토리텔링 및 상품 기획 등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접목한 광고, 마케팅 사업에서도 폭넓게 협업할 전망이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에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통신사 등에 양사의 우수한 콘텐츠 포맷 및 노하우를 수출해 현지 뉴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민균 셀레브 대표는 “VR/AR 선도기업인 아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80도 3D VR 콘텐츠 등을 고민해 왔었고, 마침내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했다”며 “서로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공유해 수준 높은 차세대 콘텐츠 포맷을 기획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아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더이상 경계가 무의미한 콘텐츠 생태계에서 셀레브와 아바엔터테인먼트가 그 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접목한다면 더욱 다채로운 VR/AR 콘텐츠들을 제작 및 유통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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