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마이크론 크루셜 라인업 첫 외장 SSD ‘X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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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TS, 마이크론 크루셜 라인업 첫 외장 SSD ‘X8’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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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2 Gen2 통해 최대 1050MB/s 전송 속도 지원
PC·맥뿐 아닌 게임기·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기기와 높은 범용성 제공

[데이터넷] IT 전문 유통사 대원CTS(대표 정명천)는 USB 3.2 Gen2를 기반으로 초고속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외장 SSD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X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모리 전문기업 마이크론이 휴대용 저장장치로 처음 선보이는 X8은 USB를 기반으로 하는 초고속 제품으로 USB 3.2 Gen2(USB C-타입)를 통해 최대 1050MB/s의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용량은 500GB, 1TB 용량 두 가지로, SSD를 기반으로 기존 HDD 기반의 외장 하드에 비해 작은 사이즈와 1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USB 3.2 Gen2를 통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기존 HDD 외장하드 대비 최대 7.5배, 기존 휴대용 SSD 대비 최대 1.8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에 동영상 및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관리하는데 있어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의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준다.

마이크론 크루셜 X8은 USB가 가진 범용성을 통해 PC, 맥뿐 아니라 PS4, 엑스박스 원 등의 게임기는 물론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프로 등 모바일 기기에도 연결해 저장장치로 활용이 가능하다.

외형은 알루미늄 재질의 바디로 견고함을 제공하며, 양쪽 끝은 부드러운 재질로 처리해 혹시 모를 낙하에 대한 충격에 대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문이 남지 않는 코팅으로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론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X8을 모니터링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과 3년의 워런티 제공으로 안정성을 보다 향상시켰다.

대원CTS 관계자는 “마이크론이 처음 선보이는 외장형 스토리지인 마이크론 크루셜 X8를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SSD를 기반으로 1050MB/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이뤄지는 제품으로, 내구성과 성능에 있어 야외에서 데이터 관리 및 보관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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