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마렐리 차이나, 차량 보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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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마렐리 차이나, 차량 보안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2.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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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OEM 제조업체, 시스템 안정성·신뢰성 확보
블랙베리 ‘QNX’ 활용 다양한 차량용 시스템 개발 지원

[데이터넷] 블랙베리와 자동차 제조업체 마렐리 일렉트로닉스 차이나가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마렐리는 전자 이콕핏 및 디지털 클러스터 솔루션에 블랙베리 ‘QNX 플랫폼 포 디지털 콕핏’을 통합할 계획이며, 중국 OEM 고객이 통합 솔루션을 상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통합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 업체가 시스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하며, 사용자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매끄러운 커넥티드 경험을 차 내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양사는 2016년부터 4개 주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임베디드 콕핏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안전 인증을 획득한 블랙베리의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와 ‘QNX 소프트웨어 디벨롭먼트 플랫폼(SDP) 7.0’을 사용했으며, 다년간의 성공적인 성과를 토대로 견고한 협력 관계를 쌓아왔다.

블랙베리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기존 ECU에서 한 단계 발전한 QNX 기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글러스터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OEM과 티어1 업체에 최첨단 기반 소프트웨어와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하며 안전과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온 블랙베리 QNX는 안전 인증을 기반으로 한 신뢰할 수 있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계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고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최첨단 운전자 지원,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연결 모듈, 핸즈프리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현하기 위해 블랙베리 QNX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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