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오픈 API 기반 ‘구루미 비즈’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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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미, 오픈 API 기반 ‘구루미 비즈’ 플랫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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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실시간 영상기반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오픈 API ‘구루미 비즈’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루미 비즈 플랫폼은 ‘화상회의’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거나 실시간 영상 기반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구루미 유민재 이사는 “구루미 비즈 플랫폼은 기존 플랫폼에 쉽게 적용 가능하고 기업의 니즈에 맞춰 적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구루미 비즈 플랫폼은 실시간 화상 기능을 고객사의 그룹웨어나 메신저, ERP 시스템에 자연스럽게 임베디드시켜 제공할 수 있고, 연동이 어려울 경우에는 구루미 비즈 플랫폼의 서비스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주52시간 근무 시대에 효율적인 화상회의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루미 비즈 플랫폼의 화상회의는 최대 64명까지의 이용자가 한 화면에서 고화질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문서 공유를 통해 보고자료를 공유하고 함께 보며 회의를 할 수 있다. 또한 개인 과외나 학원 수업을 위해 화상 교육 모드를 제공하며 판서, 실시간 퀴즈, 그룹 토의 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누구나 온라인으로 수업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라이브 모드는 최대 10만 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방송이나 웨비나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고 라이브 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다 현장감과 방송 몰입도를 높이는 서비스다.

구루미 비즈 플랫폼의 강점은 바로 오픈 API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미 10여 개의 국내외 기업과 기관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실시간 영상교육’, ‘실시간 양방향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술력이 검증된 플랫폼이다.

새로운 실시간 영상기반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기업은 고급 엔지니어와 고급 운영인력, 인프라 확보가 어려워 서비스 개발과 유지에 대한 어려움 컸지만, 구루미 Biz 플랫폼은 영상기반 기술자나 솔루션이 없이도 실시간 영상기반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영상처리기술, 운영 및 인프라는 ‘구루미’에 맡기고, 더 중요한 서비스에 대한 기획과 비즈니스 모델(BM)에만 집중할 수 있다.

유민재 이사는 “구루미 비즈 플랫폼의 BM은 고객의 성공이다. 고객의 비즈니스가 성장할수록 구루미의 수익이 커지며, 고객이 구루미를 통해 사업을 시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루미 비즈 플랫폼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1:1 미팅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용, 기업용 가격정책과 자세한 기능은 홈페이지의 가격정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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